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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 블루
아크엔젤 블루, Russian Blue피부질환, 요로결석
얌전하고 우아한 고양이슬림한 체형과 신비한 에메랄드 눈동자, 블루그레이의 모색이 인기요소이며, 인기품종이기도 하다. 새끼 때 황금색이던 눈은 성장하면서 초록색으로 바뀐다.
기원은 러시아가 원산지인 블루 고양이라고 하는데, 현재의 러시안 블루는 영국이나 스웨덴 브리더들의 노력으로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개량되고 품종으로 데뷔했다.
북쪽 출신이기 때문에 언더코트가 풍성한 더블코트이며, 실크처럼 조밀한 피모는 특유의 블루 컬러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성격은 예민하고 수줍은 면이 있지만, 온화하며 울음소리가 작고 얌전한 성질을 지닌 고급스러운 고양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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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백과 햄스터
쥐목 비단털쥐과 비단털쥐아과에 속하는 설치류의 통칭. 동글동글한 귀여운 외모 덕분에 반려동물로 인기가 있다.
비단털쥐과 비단털쥐아과에 속하는 설치류를 일컫는다.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어 반려동물로 인기가 많다. 그중에서도 ‘골든 햄스터’라 불리는 시리아 햄스터(Mesocricetus auratus)가 특히 유명하다. 번식 속도가 빨라 실험동물로 이용되기도 한다. 1930년대 시리아에서 포획한 시리아 햄스터를 예루살렘에서 실험용으로 사용했으며 이후 집에서 키우기 시작하면서 반려동물로 자리 잡았다. 야행성 동물로 야생 햄스터는 천적을 피해 낮에는 지하에서 생활한다. 잡식성이며 주된 먹이는 각종 씨앗과 과일, 곤충 등이다. 몸길이와 비교하면 짧은 다리와 작은 귀를 가지고 있다. 종에 따라 크기와 무게가 다르다. 난쟁이 햄스터(Phodopus) 중에서도 제일 작은 종인 로보로브스키 햄스터(P. roborovskii)의 경우 평균 몸길이 약 4.5~5cm, 무게 약 20~25g 정도다. 가장 큰 종에 해당하는 유럽 햄스터(Cricetus cricetus)의 경우 몸길이 약 20~35cm, 무게 약 -
인기 강아지 도감 재패니즈 스피츠
푹신하고 부드러운 순백의 털로 둘러싸인 재패니즈 스피츠의 인기는 한결같지만, 한때는 좋지 않은 이미지가 있었다. 실외사육을 하는 번견으로 키우던 일본에서는 30년 전만 해도 어디서나 이 개를 흔히 볼 수 있었다. 이런 인기를 앞세워 무분별하게 번식시킨 결과 신경질적인 면이 전면에 드러나면서 잘 짖고 잘 무는 개라는 오명이 붙었다. 하지만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착실하게 사육된 결과 주인에게 복종하고 명랑한 본래의 성격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1920년경 시베리아를 경유해 일본에 들어온 독일산 대형 흰 스피츠가 선조이며, 그 후 일본에서 독자적으로 개량되었다. 스피츠라는 이름은 러시아어로 '불'을 의미하는 '스피츠'가 원어라고 하는데, 불이 붙은 듯 시끄럽게 짖어대는 데서 유래된 것 같다. 복슬복슬하고 새하얀 털은 보기보다 손질이 간편하지만 더러워지기 쉬우므로 정기적으로 목욕을 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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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강아지 도감 카발리어 킹 찰스 스패니얼
귀와 다리의 매끄럽고 긴 털이 멋진 카발리어 킹 찰스 스패니얼은 외모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매우 명랑하고 활발하고 사교적이어서 키우기 쉬운 편이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도 애교를 부리므로 금방 인기를 독차지할 정도이며 유순하므로 안심하고 아이들이나 노인들의 놀이상대를 맡길 수 있다. 이름의 '킹'은 영국 왕 찰스 1, 2세에게 사랑받은 데서 비롯되었다. 조상은 스페인과 프랑스가 원산지인 조렵견으로 알려져 있다. 조렵견 출신인 만큼 운동을 매우 좋아하므로 가능하면 넓은 정원에서 실컷 뛰어놀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주택사정상 불가능하다면 매일매일 산책을 거르지 않도록 한다. 단 일본에 있는 카발리어는 알레르기 체질이나 관절질환, 심장질환을 앓는 개체도 많으니 비슷한 기후를 가진 한국도 주의를 요한다. 특히 관절이나 심장 트러블이 있으면 심한 운동은 금물인데, 운동을 제한하면 쉽게 비만이 되는 것도 카발리어의 특징이다. 때문에 식사와 운동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견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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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강아지 도감 보더 콜리
견종을 통틀어 이 정도로 운동능력이 뛰어난 개는 없지 않을까? 온몸이 용수철처럼 움직이는 보더 콜리는 프리스비 대회나 어질리티 경기 등에서 항상 상위에 랭크된다. 보더 콜리의 '보더'는 국경을 뜻하는데,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와의 국경 부근에서 탄생해 목양견으로서 멋진 능력을 발휘하였다. 지금도 목양견 중 가장 뛰어난 견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가축을 컨트롤하는 기술이 천하일품이다. 지능이 높고 상황판단이 뛰어나며 천진난만하고, 사람에게 공격적인 면을 전혀 보이지 않는다. 주인을 신뢰하고 아이들과도 잘 놀아주니 가정견으로서도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운동신경이 좋다고 해서 무턱대고 운동을 시키다가는 관절질환과 피부질환에 걸릴 수 있으니 과격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산책은 매일 아침저녁으로 하루 2회, 자전거 등을 이용해 구보를 포함한 운동을 충분히 시켜준다. 훈련시키기도 쉽고 습득도 빨라서 다양한 훈련의 재미를 주는 견종이니 함께 행동하면서 다양한 기술을 익히게 하면 주인과 개 모두